지효 (사진 = 엠스플뉴스DB)
지효 (사진 = 엠스플뉴스DB)

[엠스플뉴스] 강다니엘과 지효가 열애를 인정, 연예계 톱 아이돌 커플이 탄생한 가운데 각종 목겸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5일 트와이스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과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밝혔다.

앞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가 강다니엘의 한남동 유엔빌리지 집을 오가면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강다니엘과 지효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같은 날 연합뉴스는 한남동 주민의 말을 빌려 이는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강다니엘과 지효는 댄서로 보이는 손님들과 함께 시끌벅적하게 몇 차례 저녁 자리를 가졌다고.

인근 건물의 한 관계자는 "드나드는 사람이 누군지 모를 정도로 조용한 동네인데, 몇 번 밤에 문을 열어놓은 듯 시끌벅적하게 소리를 내 주위에 소문이 퍼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다니엘이 산다는 것은 많이 알고 있고, 지효가 배달 음식 상자와 술병을 직접 분리수거하는 모습을 봤다는 사람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한 주민은 마스크도 쓰지 않은 지효가 유엔빌리지 앞에서 택시를 불러 타고 가는 모습을 몇 번 봤다고 귀뜸했다.

한편, 강다니엘과 지효는 아이돌 출신 선배 임슬옹의 소개로 만나 올해 초부터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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