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와 강다니엘 (사진 = 엠스플뉴스)
트와이스 지효와 강다니엘 (사진 = 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 가수 강다니엘과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열애를 인정하며 K-POP을 대표하는 공식 커플이 됐다.

5일 오전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일에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강다니엘의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강다니엘은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트와이스는 월드 투어를 하느라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었지만 두 사람은 주 1회 이상 데이트를 했다는 것.

디스패치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해 "강다니엘과 친하고, 지효와 가까운 선배가 다리를 놓았다"라고 전하기도.

열애설이 제기된 지 약 3시간 만에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와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로 확인됐다"라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로써 강다니엘과 지효는 공식 커플이 됐다. 두 사람 모두 현재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톱 아이돌인 만큼, 강다니엘과 지효의 열애 소식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우승을 차지하며 인기를 끈 강다니엘은 지난해 12월 31일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했다. 잠시 공백기를 가진 후 지난달 25일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 과정에서 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관련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지효가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 4월 새 앨범 '팬시 유(FANCY YOU)'를 발매, 히트곡 '팬시(FANCY)'로 사랑받았다. 이어 지난달 2주에 걸쳐 두 장의 일본 싱글을 발매,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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