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가수이자 배우 수지가 수줍은 노출로 근황을 전했다.

3일 수지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데지 패션”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거울샷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지는 상의를 묶어 배를 드러낸 과감한 패션을 선보였다. 긴 웨이브 진 머리를 하고 미소지으며 셀카를 찍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팬들은 “이 낯설고 힙한 패션은 무슨 떡밥이지”, “오랜만에. 너무 예뻐”, “오랜만에 우리 수지양 얼굴 보니 너무 행복하네요”라는 반응이다.

한편 수지는 차기작으로 9월 방영예정인 SBS 드라마 ‘배가본드’로 찾아온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주인공이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액션 첩보물.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가 그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발휘, 자체 자본을 통해 제작한다. 또한 탁월한 연출력과 ‘미다스’로 평가받는 유인식 감독과 장영철 및 정경순 작가, 배우 이승기, 배수지 등 화려한 출연진이 뭉쳐 세간의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배가본드’는 당초 5월 방송 예정이었으나, 보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5월말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더욱 공을 들여서 오는 9월 SBS 금토드라마로 국내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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