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뮤지컬 배우 강성욱이 성폭행 혐의로 논란에 휩싸이자 그의 정체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MBN 보도프로그램 '뉴스8'은 강성욱이 대학 동기와 함께 여종업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건은 강성욱이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하던 중 발생한 일이기에 비난 여론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강성욱은 1985년 출생이며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연기를 공부했다. 그는 지난 2015년 뮤지컬 '팬텀'으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베르테르' '경성특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강성욱은 2017년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여성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으로 '푸드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지난해 강성욱은 KBS2 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차경수 역을 맡아 배우 박선영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