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중국 매체가 송혜교의 모나코 행사 스케줄을 메인에 걸며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 11일(이하 한국 시간) 송혜교는 프랑스 모나코에서 열린 전시 행사에 참석해 포토월에 섰다.

이날 쇼메 아시아 앰버서더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 쇼메 오프닝 파티와 갈라 디너까지 함께한 송혜교는 파격적인 화장과 화려한 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평소 연한 화장으로 청순미를 돋보이게 했던 송혜교는 짙은 화장으로 강한 인상을 줬다. 또한 화려한 악세서리와 풍성하게 웨이브진 헤어스타일, 그리고 깊게 파인 브이넥 드레스를 입고 반전 매력을 선보여 많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송혜교는 지난달 26일 송중기와 이혼을 발표 전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던 바. 하지만 이혼 발표 9일만인 지난 6일 중국 하이난 면세점에서의 행사에 참여하며 활동을 재개하고 이번 프랑스 모나코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프로다운 한류스타 면모를 뽐내 대중들의 지지와 응원을 얻고 있다. 중국 매체 역시 송혜교의 모나코 행사 참여를 사이트 메인에 걸며 이혼 후 열일 행보를 응원했고 '엘르 타이완' SNS는 송혜교의 "모나코에 와 있다. 멋진 주얼리와 함께 해 행복하다"는 소감이 게재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내기도.

또한 송혜교와 나탈리 포트먼과 세계적인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한편 송혜교는 중국, 모나코 등 행사에 참여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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