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안타까운 소식으로 팬들의 걱정을 한 몸에 받았던 구하라가 건강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17일 오전 구하라는 자신의 개인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장의 사진과 함께 "하라 잘 지내고 있어요. 미안하고 고마워요.. 더 열심히 극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는 평화로워 보이는 정원의 의자에 앉아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구하라는 비행기 안에서 책을 보며 일본어 공부에 푹 빠져 있는 모습.

구하라의 근황을 접한 팬들은 "언니 정말 건강해야 해요", "근황 알려줘서 고맙다", "언제나 응원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이라는 말을 남긴 후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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