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변신(?)' 안소현, 쉴틈 없이 훈련!...“대세의 일상“(사진=강명호 기자)
'스타일 변신(?)' 안소현, 쉴틈 없이 훈련!...“대세의 일상“(사진=강명호 기자)

[엠스플뉴스=(경기)광주] "머리가 너무 어색해요!"(웃음)

광고촬영을 마친 안소현(25, 삼일제약)은 자신의 헤어스타일이 신경쓰였는지 연신 머리를 만지며 잔미소를 띄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개인훈련에 돌입하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날카로운 눈빛으로 변했다. 그리곤 매서운 바람을 일으키며 드라이버에 몰입했다. '골프만 안다'는 안소현다웠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는 현재 강제 휴식기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대회수가 줄어들며 약 1개월간의 공백기가 생긴 것. 그런 이유일까. 안소현은 지난 19일 오후, 경기도 광주의 한 골프장을 찾아 한 의류업체의 광고촬영과 함께, 이어진 시간에선 개인훈련에 매진했다. 다음 달 19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2020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을 염두에 둔 것.

-여자골프의 대세로 자리매김한 '핫스타' 안소현의 어느 일상을 살폈다.

지금껏 처음보는 헤어스타일, 주인공은?

여자골프 대세중의 대세..

안소현, 이런 모습 처음!

평소와 다른 머리가 많이 어색한가요?

좌,불,안,석!

급기야, "저, 골프연습 땐 모자를 써야겠어요~"

안소현, "휴~ 이제야 나 같음!"

"그럼, 골프선수는 모자를 써야 선수답지~"

안소현에게 '급 궁금증'..

"혹시, 메인 스폰서에 대한 배려?"는 아니었을까..

몸풀기도 마치 소녀처럼..

조신조신!

하지만, 드라이버는..

파워 티샷!

무려 '일곱 곳'의 (메인+서브)스폰서는 곧,

걸어다니는 광고판!..."요즘 대세 인정"

안소현, "성원해 주시는만큼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음 달 19일..

"2020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뵐게요!"

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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