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사진=김도형 기자)
원어스 (사진=김도형 기자)

[엠스플뉴스] 그룹 원어스가 9개월 만에 '주간아이돌'을 재방문한다.

원어스는 20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every 1, MBC M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원어스의 '주간아이돌' 출연은 지난해 4월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데뷔 3년 차가 된 원어스는 오프닝부터 다양한 매력을 뽐내 스튜디오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먼저 메인 댄서 환웅은 MC 은혁을 'K-POP의 레전드'라 칭하며 슈퍼주니어의 '블랙 슈트(Black Suit)'를 함께 추고 싶다고 깜짝 제안,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하지만 은혁이 무대를 끝내자마자 "꼭 방송에서 다시 확인하겠다"라고 약속해 의문을 자아내는데, 그 이유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멤버 서호는 컴백을 앞두고 준비한 복근을 공개하며 남성미를 자랑한다. 그는 "이번에 크롭 의상을 입어서 복근이 보인다"라고 운을 띄우며 은연 중에 몸매 자신감을 드러낸다고.

선공개 영상으로는 멤버 시온, 이도의 애교송 '오또케송'이 공개됐다. 핑크&블랙 날개를 포인트로 하고 수줍은 애교를 선보여 투문(팬클럽명)의 마음을 훔친다.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원어스 편은 20일 오후 5시에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 공유 서비스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팝(ALL THE K-POP)', '넷플릭스(Netflix)'에서도 동시 생방송 된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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