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투개월 멤버 김예림이 약 2년 4개월 만에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김예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019.5.24 커밍 순’이라는 말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새로운 앨범의 티저로 추정되는 영상에는 약 19초 분량의 음악이 흘러나온다.

영상에는 김예림을 3D프로그램으로 모델링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캐릭터는 허리까지 내려오는 머리를 묶은채 드레스를 착용하고 있으며 허리춤에 손을 얹은 채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김예림은 ’SAL-KI TEASER’라는 양상 제목과 함께 오는 24일 12시 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김예림에 대한 소식은 그가 지난 2017년 1월 SBS 파워FM 라디오 ‘애프터 클럽’에서 하차한 뒤 전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림은 운영하던 SNS 계정뿐만 아니라 공식적인 활동도 하지 않아 많은 팬들이 근황을 궁금해했다.

지난해 12월 투개월로 활동했던 멤버 도대윤은 김예림의 근황에 대해 잠시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SBS Plus ‘펫츠고 댕댕트립’에 미국 현지 통역 담당 코디네이터로 깜짝 출연한 도대윤은 “(예림씨가)프로젝트 준비하는 것 때문에 바쁜 것 같다”라며 김예림은 언급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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