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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춘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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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스포츠춘추
 찾아주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대한민국 스포츠 언론이 ‘성장’하는데는
여러 유의미한 메시지를 제공하리라 확신합니다

2016년 3월 14일 ‘엠스플뉴스(MBC SPORTS+NEWS)’ 이름으로 정식 뉴스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스포츠춘추는 현장 취재를 중심으로 각종 스포츠 탐사보도와 기획보도, 심층 와이드 인터뷰 등을 진행해왔습니다.

네이버 스포츠 기사 재배치, 프로야구 승부조작·심판 금전거래·리그 중단 사건, 빙상계 비리 사건, 스포츠계 성폭력 사건 등 굵직한 포털·스포츠계 문제를 보도하면서도 나름의 실천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려 노력했습니다.

2022년 스포츠춘추는 기존 엠스플뉴스의 세 가지 기조를 잊지 않을 것입니다. 우선 스포츠춘추는 현장을 기반으로 하지 않는, 현장 취재가 수반되지 않는 ‘받아쓰기 기사’는 보도하지 않을 것입니다.

직접 국내·외 현장을 쫓아다니며 눈으로 직접 보고, 귀로 직접 듣고, 손으로 직접 만지고, 코로 직접 냄새를 맡은 내용만 보도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심층보도입니다. 스포츠춘추는 단순한 상보 기사, 인물 동정 기사, 유명인 사생활 기사 등을 다루지 않을 것입니다. 대신 스포츠춘추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그리고 긴 호흡이 필요한 심층보도에 주력할 것입니다.

세 번째는 본질에 충실한 보도입니다. 스포츠춘추는 카펫 위의 현상보다 카펫 아래의 숨겨진 본질에 집중하는 언론이 될 것입니다.

스포츠춘추는 보도가 상업적으로 이용되고, 기사가 거래의 대상으로 활용되는 걸 결단코 반대합니다. 스포츠춘추는 정직한 현장취재만으로도 언론사의 자생이 가능하다는 걸 많은 이에게 증명하고자 합니다.

스포츠춘추가 대한민국 스포츠 언론의 ‘성공’에 얼마나 기여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최소한 대한민국 스포츠 언론이 ‘성장’하는데는 여러 유의미한 메시지를 제공하리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