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고국 도미니카 공화국과 미국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벌여온 넬슨 크루즈(39·미네소타 트윈스)가 선행을 인정받았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22일(한국시간) “크루즈가 2020년 무하마드 알리 스포츠 인도주의상을 받았다”며 “그는 고향인 도미니카의 라스 마타스 데 산타 크루즈와 미국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에 헌신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고 보도했다.이 상은 흑인 인권 문제 해결에 힘써온 '복싱계 전설' 무하마드 알리의 이름을 따 만들어졌다. 매년 스포츠 선수 중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
[엠스플뉴스] * ‘MLB 타임캡슐’은 1년 전 오늘에 일어났던 MLB 에피소드를 소개해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1년 전 오늘, 2019년 6월 22일 메이저리그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MLB 타임캡슐'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요! #1 차세대 에이스 인증! 워커 뷸러, 16K 완투승- 9이닝 무사사구 16K 완투, 아레나도에 솔로포 허용은 옥에 티 #2 명승부 마침표! 맷 베이티, 끝내기 투런포- '루키' 베이티, 기억 남을 명장면 연출 #3 'STL 8년 만이야~' 푸홀스, LAA 이적 후 첫 부시스타디움 방문- 201
[엠스플뉴스]백승호(23·다름슈타트)가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역전승을 견인했다.6월 21일(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의 메르크-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펼쳐진 2019-20 분데스리가2(2부 리그) 33라운드 경기. 백승호의 소속팀 다름슈타트는 강등권에 몰린 베헨 비스바덴을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뒀다.미드필더로 나선 백승호는 0-1로 지고 있던 후반전부터 진가를 드러냈다. 우선 후반 18분 오른쪽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재빠르게 크로스를 올려 제르다르 두르순의 동점골을 도왔다. 시즌 세 번째 어시스트.후반 32분엔 직접
[엠스플뉴스]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9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29·불가리아)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테니스계가 발칵 뒤집혔다.미국 ‘야후 스포츠’는 6월 22일(한국시간) “디미트로프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결국, 아드리아 투어 2차 대회 결승전이 취소됐다”고 보도했다.지난 20일 디미트로프는 노박 조코비치(33·세르비아)가 주최한 테니스 대회인 아드리아 투어 2차 대회 조별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모나코로 돌아갔고, 그곳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
[엠스플뉴스]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020시즌 홈경기를 치를 후보지를 캐나다 토론토시와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두 곳으로 한정하기로 방침을 굳혔다.6월 19일(한국시간)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에 따르면 토론토 구단은 2020시즌 개막이 확정되면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 혹은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 볼파크(스프링캠프장)에서 홈경기를 치를 계획이다.‘스포츠넷’에 따르면 캐나다 연방정부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를 치를 허브시티 후보지를 토론토, 에드먼턴, 밴쿠버 3개 도시로 압축했다. 아울러 NHL이 공공보건에 부합하는 계
[엠스플뉴스]‘스캇 보라스가 노사 합의를 막는 훼방꾼이다’ 메이저리그 구단주들은 보라스가 노사협상을 방해하고 있다고 확신하는 분위기다.미국 ‘USA 투데이’는 6월 19일(한국시간) “선수노조의 역제안을 받고 분노를 표출한 메이저리그 구단 임원과 구단주들은 '보라스가 노사 합의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믿는다”고 귀띔했다.롭 만프레드 커미셔너와 토니 클락 선수노조 위원장은 전날 면대면 협상을 벌였으나, 확실한 성과를 얻어내지 못했다. 협상에 대한 해석이 엇갈렸기 때문. 구단주 측은 지난 18일 협상을 '잠재적 합의'로 간주한 반면
[엠스플뉴스]넉 달 만에 그라운드를 밟은 이강인(19·발렌시아)이 불과 13분 만에 레드카드를 받았다. 의욕만 앞서 부적절한 행동을 취했다. 이 장면을 지켜본 영국 BBC도 “이강인이 퇴장당할 만했다”며 날 선 목소리를 냈다.발렌시아는 6월 19일(한국시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라리가 29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0-3으로 완패했다.이강인은 지난 2월 22일 레알 소시에다드전 이후 약 4월 만에 출전 기회를 잡았다. 후반 31분 로드리고 모레노와 교체 투입돼 모처럼 그라운드를 누볐다.
[엠스플뉴스]메이저리그 선수노조가 사무국이 제시한 안보다 10경기를 더 소화하는 방안을 역제안했다. 하지만 구단주 측은 이 제안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다.미국 ‘야후 스포츠’는 6월 19일(한국시간) “‘야구를 재개하는 새로운 안이 실패작이 되자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다시 말다툼을 벌이기 시작했다”며 2020시즌 개막안을 둘러싼 사무국과 선수노조의 최근 협상 과정을 집중 조명했다.'추가 연봉 삭감'을 두고 평행선을 달리던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지난 18일 다시 협상테이블을 차렸다. 이번엔 롭 만프레드 커미셔너와 토니 클
[엠스플뉴스]‘악동’ 알버트 벨(53)이 1998년 당시 자신이 금지약물을 복용했다면 "73홈런을 때릴 수도 있었다"고 주장해 관심을 끌었다.미국 ‘NBC 스포츠 시카고’는 6월 18일(한국시간) 벨이 1998년 당시 금지약물을 복용했다면 '최대 73홈런을 작성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참고로 73홈런은 2001년 배리 본즈가 세운 메이저리그 역대 단일시즌 최다 홈런 기록이다.1998년 야구팬들의 시선은 마크 맥과이어와 새미 소사의 역사적인 홈런 경쟁에 쏠려있었다. 맥과이어와 소사 모두 로저 매리스가 1961년에 세
[엠스플뉴스]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뉴욕 양키스에 보낸 사인 훔치기 관련 공문이 공개될까. 양키스는 "구단의 평판이 훼손될 수 있다"며 문서 공개 명령에 대해 항소했으나, 미국 연방법원 판사는 "주장에 일관성이 없다"며 공문 공개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미국 ‘뉴욕 포스트’는 6월 18일(한국시간) “양키스는 '사무국이 브라이언 캐시먼 양키스 단장에 보낸 공문을 공개하는 건 구단의 평판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연방 판사는 이러한 주장이 ‘설득력이 없다’고 간주했다”고 보도했다.2017년 9월 양키스와 보스턴
[엠스플뉴스]미네소타 트윈스 내야수 미겔 사노(27)가 납치·폭행 혐의로 구설에 올랐다.지역 유력지인 ‘미네소타 스타-트리뷴’은 6월 18일(한국시간) 도미니카 공화국 일간지 ‘엘 누에보 디아리오’를 인용해 “사노가 6주 전 도미니카의 산 페드로 데 마코리스시에서 한 남성을 납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에 대한 기자회견을 연기했으며, 오히려 자신이 협박을 당했다고 털어놨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변호사 오달리스 라모스는 '사노와 그의 친구 3명이 지난 5월 7일 당시 자신의 의뢰인인 라우디 오마 산체스 데 라 크루즈를
[엠스플뉴스]'해군사관학교 출신 투수 유망주' 노아 송(23·보스턴 레드삭스)이 미국 국방성으로부터 입영 통지서를 받았다.미국 ‘캐피털 가제트’는 6월 18일(한국시간) 송이 국방성으로부터 오는 26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펜서콜라에 위치한 해군 항공기지에 합류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국방부가 보낸 서한엔 송이 비행 훈련을 마치고 향후 6년간 조종사로 복무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해군사관학교 출신인 송은 2019년 5월 말 학교를 졸업했다. 그리고 그해 6월 5일에 열린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전체
[엠스플뉴스]‘돈 문제’를 두고 평행선을 달리던 메이저리그 노사가 다시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이번엔 롭 만프레드 커미셔너가 직접 토니 클락 선수노조 위원장과 만나 ‘팀당 60경기 체제·경기 수 비례연봉 100% 지급’를 골조로 하는 새로운 안을 제시했다.미국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은 6월 18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선수노조 측에 새롭게 제안한 개막안을 소개했다.이 제안을 요약하면 정규리그는 7월 20일~21일에 개막하고 팀별로 70일간 60경기를 치른다. 선수들은 경기 수 비례 연봉을 전액 지급받으며, 2020·20
[엠스플뉴스]'왕년의 홈런왕' 새미 소사(51)가 자신을 불러주지 않는 ‘친정팀’ 시카고 컵스를 향해 서운함을 토로했다. 배리 본즈(55·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크 맥과이어(56·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도 전 소속팀에서 환대를 받는데 "자신만 외면받고 있다"며 억울해했다.미국 'NBC 스포츠'는 6월 16일(한국시간) “소사는 컵스 구단주인 리케츠 일가가 왜 자신의 리글리필드 복귀를 막는지 궁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1998년 당시 66홈런을 터뜨리며 맥과이어와 뜨거운 홈런왕 경쟁을 이어갔던 소사는 2004년 팀을 떠난 뒤
[엠스플뉴스]‘괴짜’ 트레버 바우어(29·신시내티 레즈)가 배리 본즈(55)의 명예의 전당 입성에 지지를 표했다. "감정과는 별개로 스테로이드 시대 역시 야구 역사의 일부"라는 게 바우어의 생각이다.미국 스포츠 매체 ‘더 스코어’는 6월 16일(한국시간) “신시내티 투수 바우어는 금지약물 복용전력에도 불구하고 본즈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자격을 갖췄다고 믿고 있다”며 바우어가 SNS에 올린 글을 소개했다. 바우어는 “본즈는 명예의 전당 헌액자”라며 “명예의 전당은 야구 역사의 성지다. 그리고 금지약물에 대해 느끼는 감정과는
[엠스플뉴스] * ‘MLB 타임캡슐’은 1년 전 오늘에 일어났던 MLB 에피소드를 소개해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1년 전 오늘, 2019년 6월 16일 메이저리그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MLB 타임캡슐'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요! #1 페르난도 타티스 Jr,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캐치- 국내 팬들 사이에선 '한만두 주니어'라 불리는 타티스 주니어 #2 '정확하게 배달해드립니다' 스탈링 마르테, 레이저 홈 송구- 시속 99.9마일 송구로 저격 #3 눈 떼지 마세요! 레오니스 마틴의 재치 있는 홈스틸- 고개 숙인 D
[엠스플뉴스]좀처럼 끝날지 모르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탓에 미국 야구계가 느끼는 공포감은 여전하다. 최근엔 복수의 메이저리그 관계자가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는 안타까운 소식마저 전해졌다.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6월 16일(한국시간) “‘AP 통신’ 조나단 르마이어가 입수한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서한에 따르면 몇몇 메이저리그 선수와 스태프가 검진 결과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지난 13일 ‘뉴욕 포스트’가 "메이저리그 투수 코치와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전한
[엠스플뉴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30개 구단 에이스 중 열 손가락 안에 꼽혔다.미국 ‘CBS 스포츠’는 6월 16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1선발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류현진이 속한 토론토는 전체 7위에 이름을 올렸다.CBS 스포츠는 “류현진은 지난 2시즌 동안 265이닝을 던져 21승 8패 평균자책 2.21 (조정평균자책 184) 252탈삼진 36볼넷(고의4구 제외)을 기록했다”며 “이제 33세라 나이 문제를 겪을 때까진 몇 년 더 남았다. 그는 훌륭한 에이스”라며 류현진을 전체 7위에
[엠스플뉴스]‘자신의 직권으로 시즌을 강행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던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가 선수노조의 협상 결렬 선언에 말을 바꿨다. 시즌 취소를 거론하며 선수노조를 압박하기 시작했다.미국 스포츠매체 ESPN은 6월 16일(한국시간)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2020시즌이 열릴지 확신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수협회와 대화가 없는 한 진정한 위험은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지난 11일 만프레드는 "2020년엔 100% 야구를 하게 될 것"으로 장담했다. 자신의 직권을 행사해서라도 시즌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
[엠스플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국민의례 때 무릎을 꿇는 자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해 “더는 축구 경기를 보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았다.트럼프 대통령은 6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무릎을 꿇고 국가를 제창하는 선수들을 징계하지 않겠다’는 미국축구연맹(USSF)의 입장을 전한 미국 ABC 방송의 글을 리트윗했다. 그리고 “더는 축구 경기를 보지 않겠다”며 맞섰다.선수들이 무릎을 꿇는 것은 미국에서 인종차별 논란이 거세질 때마다 등장했다. 2016년 미국에서 흑인이 경찰관의 총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