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배우 서효림이 열애 중인 김수미 아들 정명호 씨와 결혼한다.

19일 스포츠투데이는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가 12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서효림은 예비 신랑인 정명호 씨와 함께 드레스 피팅, 혼수 마련 등 결혼 준비에 한창이라고.

앞서 서효림과 정명호 씨의 열애 소식은 많은 화제를 불렀다. 서효림과 정명호 씨는 예전부터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수미는 여러 방송을 통해 서효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으며, 두 사람은 현재 방송 중인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머고 다니냐?'에 출연 중이다.

이 가운데 서효림은 20일에 진행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정명호 씨와의 열애에 대해 상세히 털어 놓을 예정이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해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나도, 꽃!'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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