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난 페레즈 (사진=김도형 기자)
에르난 페레즈 (사진=김도형 기자)

[엠스플뉴스=인천국제공항] 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타자 에르난 페레즈(30)가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한화는 지난 6일 "페레즈와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30만 달러 등 총액 40만 달러(약 4억 6,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출신 우투우타 야수인 페레즈는 내·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2루, 유격수가 주 포지션이다.

2012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해 10시즌 동안 651경기 출장, 타율 0.250, 45홈런, 180타점을 기록했다.

가족과 함께 한국 땅을 밟은 페레즈는 충북 옥천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한 뒤 팀에 합류한다. 입국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만나보자.

'조금 피곤해도 기념 사진은 남겨야지!'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아들 딸과 함께해 더욱 기뻐'

'한화 타선의 한줄기 빛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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