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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합리적 캠프 운영 “선수 관리 차원에서 신인 김진욱은 1군 캠프 제외”

  • 기사입력 2021.01.28 09:30:01   |   최종수정 2021.01.28 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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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사진=롯데)

김진욱(사진=롯데)

[엠스플뉴스]

 

롯데 자이언츠가 올해는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1시즌 담금질을 시작한다. 신인 선수 중에선 내야수 나승엽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반면 1차지명 손성빈과 2차 1번 김진욱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롯데는 1월 27일 “2월 1일부터 2021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코로나19 확산세로 해외 전지훈련이 제한됨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훈련효율의 극대화를 도모하고자 사직구장에서 국내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번 국내 스프링캠프에는 허문회 감독 등 코칭스태프 10명과 선수단 37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주전 멤버들이 대거 이름을 올린 가운데 포수 지시완(지성준)과 강태율이 합류했고 내야수는 배성근과 김민수가 포함됐다. 아직 FA(프리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이대호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신인 선수로는 내야수 나승엽(2차 2라운드)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반면 투수 최대어로 주목받는 김진욱과 포수 손성빈은 2군 캠프에서 몸을 만든다.

 

롯데 관계자는 “김진욱은 선수 관리 차원에서 1군 캠프에서 제외했다. 국내 캠프 특성상 추운 날씨에서 무리하면 투수에게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 지난해 최준용도 2군 캠프에서 천천히 몸을 만들어 좋은 결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손성빈도 포수 포지션 특성상 장기적 육성을 위해 2군 캠프부터 시작하게 했다.

 

총 47일간 훈련 일정을 소화할 롯데 선수단은 3월부터 총 9차례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3월 19일 모든 훈련 일정을 마친다. 이후 예정된 시범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배지헌 기자 jhpae117@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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