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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이슈] 키움 선수 코로나19 ‘음성’ 최악의 시나리오 피했다

  • 기사입력 2020.03.17 10:24:19   |   최종수정 2020.03.17 10: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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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카이돔(사진=엠스플뉴스)

고척스카이돔(사진=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

 

최악의 시나리오는 면했다. 고열 증세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키움 히어로즈 선수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키움은 3월 17일 “퓨처스팀 소속 선수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긴박한 24시간이었다. 16일 오전 한 키움 퓨처스팀 소속 선수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야구계가 발칵 뒤집혔다. 해당 선수는 퓨처스팀 홈구장인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훈련을 앞두고 진행한 발열 체크에서 38.3도로 고열 증세를 보였다. 

 

키움은 신속하게 대처했다. 해당 선수를 즉시 구장 인근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로 보내 검사를 받게 했다. 2군 훈련은 물론 13일과 14일 시간차를 두고 고양 야구장을 함께 사용했던 1군 선수단 훈련도 중단했다. 구단 직원들도 전원 귀가 조치했다. 

 

타이완에서 키움 2군과 같은 비행기를 타고 귀국한 두산 베어스도 퓨처스팀과 1군의 훈련을 중단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키움 구단은 물론 리그 전체 일정이 영향을 받을 수도 있는 사안인 만큼 야구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모 구단 단장은 “만약 양성 반응이 나올 경우엔 4월 중순 개막은 물건너 가는 것 아니냐”고 우려했다.

 

다행히 결과는 음성 판정이었다. 키움은 “오늘 오전 9시 검사 결과가 나왔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의심환자가 음성 판정을 받은 만큼, 키움 선수단은 물론 두산 선수단도 훈련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키움은 즉각 훈련을 재개하기 보단 신중을 기할 참이다. 우선 만일의 상황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해당 선수를 퓨처스팀 숙소 1인실에 14일간 자가 격리 시키고, 증상을 살핀 후 훈련 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 1군과 퓨처스팀 훈련도 사흘 뒤인 19일부터 재개한다. 키움은 “17일(화)과 18일(수) 이틀 간 휴식을 더 취한 뒤, 19일(목)부터 고척스카이돔과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각각 훈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배지헌 기자 jhpae117@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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