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릿 콜(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게릿 콜(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게릿 콜, DET전 7이닝 무실점…시즌 15승

게릿 콜이 승수에서 벌랜더를 따라잡았다. 최약체 디트로이트를 7이닝 12탈삼진 무실점으로 누르고 시즌 15승을 챙겼다. 탈삼진 부문에서도 벌랜더와의 차이를 1개로 좁혔다. 하지만 휴스턴은 라이언 프레슬리가 무릎 수술을 받기 위해 이탈했다. 시즌 내 복귀 여부는 알 수 없다.

‘판박이’ 벌랜더-콜 시즌 성적

벌랜더 : 15승 5패 ERA 2.77 178.2이닝 34BB 239K

콜 : 15승 5패 ERA 2.75 163.2이닝 40BB 238K

‘9회 3득점’ 다저스, 이틀 연속 끝내기

다저스가 토론토 3연전을 쓸어담았다. 전날 경기에 이은 또 한 번의 끝내기 승리. 8회까지 1안타로 침묵한 다저스 타선은 9회 3연속 안타를 묶어 3점을 뽑아냈다. 마무리는 버블헤드 데이를 맞은 키케 에르난데스가 맡았다. 토론토 신인 제이콥 웨이그스팩은 7이닝 무실점 인생투를 펼쳤다.

2019시즌 9회 최다득점 팀 순위

1. 워싱턴 : 66

2. 다저스 : 61

3. 콜로라도 : 58

4. 양키스 : 56

샌프란시스코 : 56

TB, BAL 제압하고 2연승…BAL 시즌 260피홈런

탬파베이가 오클랜드와 와일드카드 공동선두를 유지했다. 오스틴 메도우스와 윌리 아다메스가 솔로포로 동점을 만들었다. 아다메스는 6회 결승 2타점 적시타 포함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한편 이날 피홈런 2개를 추가한 볼티모어는 한 시즌 최다 피홈런 불명예의 주인공이 됐다.

슈어저, 복귀전 4이닝 1실점…워싱턴, PIT에 7-1 승리

맥스 슈어저가 등 부상을 털고 복귀했다. 피홈런 1개를 내주며 4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탈삼진은 3개로 많지 않았다. 팀은 피츠버그에 완승을 거두고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1위를 지켰다. 솔로포를 추가한 앤서니 렌돈은 타점 선두 프레디 프리먼을 바짝 추격했다.

NL 타점 순위

1. 프리먼 : 103

2. 렌돈 : 101

3. 벨린저 : 100

에스코바 : 100

5. 아레나도 : 99

벨 : 99

황형순 기자 hshwang@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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