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 (사진=MBC PLUS)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 (사진=MBC PLUS)

[엠스플뉴스]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가 한국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7월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한국살이 11년 차 영국 출신 다니엘 튜더, 한국살이 5개월 차 미국 출신 데이비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또한 미국 출신 크리스 존슨,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의 일상을 보던 MC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데. 영상 시작부터 책장에 꽂힌 수많은 책들 사이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등 다니엘 튜더가 집필한 책이 등장하며 출연진들이 발끈하게 된 것.

이에 MC 김준현이 “타임”을 요청했고 딘딘은 “당장 끌어내”라고 소리치며 다니엘 튜더의 해명을 요구했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는 다니엘 튜더의 황금 인맥으로 북한 전문 언론 NK뉴스의 대표 채드 오캐럴도 등장할 예정이다. 북한 체류 당시 얘기를 하던 중 다니엘 튜더가 쓴 “한국 맥주가 대동강 맥주보다 맛없다”라는 기사가 공개되며 스튜디오가 또다시 술렁였다고.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 다니엘 튜더의 숨겨진 의도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니엘 튜더의 독설 퍼레이드는 7월 23일 (목)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창규 기자 liebe601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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