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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빙속여제 이상화, 연인·동료들의 응원 속에 '제2의 인생 출발'

  • 기사입력 2019.05.17 09:17:39   |   최종수정 2019.05.17 09: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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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사진=인스타그램)

이상화 (사진=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빙속여제' 이상화(본부이엔티)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가운데 연인, 동료들의 애정 가득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제 2의 인생을 시작한다.

 

이상화는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열었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이 은퇴를 결심하게 했다. 그는 "선수 생활은 마감하지만, 국민들 사랑에 보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심경을 밝혔다. '연습을 가고 있는 도중 차 안에서 무릎한테 '나랑 조금만 더 같이 해줘'라고 했더니 눈물이 안 멈췄다'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늘 멀리서나마 듣던 응원과 관심을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경기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오늘 여기서 은퇴를 하지만 여러분들의 빙상 여제는 영원히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에 동료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먼저 연인이자 가수 강남은 ♥ 문구로 이상화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해 함께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편이 연이 됐다.

 

동료 곽윤기는 '고생 많았어'라며 이상화 앞날의 축복을 빌었다. 이 밖에도 그동안 이상화의 플레이에 큰 감동을 받은 국민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메시지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상화는 휘경여중 재학 시절 태극마크를 처음으로 단 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500m 금메달,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500m 금메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500m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최근 연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스포테이너(스포츠인 출신 엔터테이너)'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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