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사진=후스코어드닷컴)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사진=후스코어드닷컴)

[엠스플뉴스]

손흥민(28)이 5라운드까지 진행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평균 평점에서 리그 전체 2위에 위치했다.

축구통계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매 경기마다 선수들의 경기 내 통계를 바탕으로 평점을 산출한다. 라운드별 베스트11은 물론, 월별 베스트11, 시즌 베스트11 등 다양한 기준으로 선수들의 활약을 조명할 수 있다.

5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 왼쪽 날개에는 손흥민의 이름이 새겨져있다. 손흥민은 평균 평점 8.4점으로 8.7점을 받은 해리 케인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5경기에 출전해 7골(2도움)을 넣어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과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공격포인트 9개 역시 케인(12개)에 이어 2위다.

토트넘에서는 손흥민과 케인 두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리그 선두 에버턴 소속은 세 명, 2위 애스턴 빌라에서는 네 명의 선수가 포함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뉴캐슬의 칼 달로우도 포지션 한 자리를 차지했다.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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